
모토로라 차세대 폴더블폰 라이브 이미지(출처:91모바일)
메이븐(Maven)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모토로라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외부 디스플레이가 모두 이전 모델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업계 정보에 정통한 DSCC 최고 경영자 로스 영에
따르면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은 이전 모델인 레이저 5G보다 0.5인치가 더 커진
6.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커버 디스플레이도 커진다. 레이저 5G는 2.7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했지만, 후속 모델은 3인치 이상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디스플레이 모두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에서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은 이르면 7~8월 중 중국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