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웨이보에 유출된 아이폰14 시리즈 추정 글래스 패널
애플이 차기 아이폰 발표 이벤트를 9월 13일(화요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아이드롭뉴스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5.4인치
미니 모델은 판매 부진으로 올해부터 단종된다.
이중 프로 모델 라인업에는 4나노 A16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되며
비(非) 프로 모델 라인업에는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5나노 A15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는 128GB, 256GB 및 512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고 각각 799달러와 899달러부터 시작하며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256GB, 512GB, 1TB, 2T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고 각각 1099달러 및
1199달러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이벤트에서는 아이폰14 시리즈 외에 애플워치 시리즈
3종을 비롯해 디자인이 변경된 에어팟 프로2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