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Realme)에서 리얼미 패드,
리얼미 패드 미니에 이어 세 번째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얼미가 개발 중인 태블릿 신제품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QHD+ LC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836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리얼미는 작년에 Helio G80 프로세서를 탑재한 자사 최초 태블릿
'리얼미 패드'를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UNISOC 타이거 T616 프로세서가 탑재된 '리얼미
패드 미니'를 선보였다. 모두 보급형 모델이다.
후속 제품은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장착해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스냅드래곤 870 기반 태블릿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