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증기관 TENAA에서 오포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리노8 프로 플러스' 사양이 발견됐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포 스마트폰은 1080 x 2412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6.7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주사율 정보는 확인할
수 없지만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에는 32MP 셀카 카메라,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2.85GHz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이 최근 공개한 디만시티
8100 맥스로 추정되며 4500mAh 배터리는 최대 8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노8 프로 플러스'는 8GB RAM + 128GB 스토리지, 8GB RAM +
256GB 스토리지, 12GB RAM + 256GB 스토리지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