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 차세대 레이저(Razr) 폴더블 스마트폰에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이 탑재된다.
지난 21일 모토로라는 중국 SNS 웨이보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 탑재를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퀄컴이 지난주 공개한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은 TSMC 4나노
공정을 사용하며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보다 10% 빠른 CPU/GPU 성능, 최대 30%
개선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모토로라 폴더블폰은 큰 베젤을
없애고 갤럭시Z 플립3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외부
디스플레이는 각각 6.2인치에서 6.7인치로, 2.7인치에서 3인치로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모토로라 폴더블폰은 이르면 7~8월 중 중국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