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비지니스나 혹은 게임용으로 야외나 카페 등 여러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이 보편화 되어있고
성능도 많이 좋아졌다.
데스크톱을 들고 다닐 수 없으니 사람이 휴대하며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작게 개발된 것이 노트북인데 데스크톱과 비슷한 성능을 작은
폼펙터 안에 넣어야하니 무게부터 시작해서 발열 등 여러 문제가 있다.
그런 제품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지만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앱코의 NS17 노트북 거치대다. 노트북 거치대는 말 그대로 거치대이지만 노트북의 단점을 많이 보완해줄 수 있으며
만족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 부터 이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패키징부터 알 수 있듯 굉장히 심플하게 구성되어있고 별다른 조립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앱코 NS17 노트북 거치대는 쿨링팬을 별도로 탑재하지않은 제품이라 노트북의 바닥이 닿는 부분은 노트북의 열 배출을 위해 뚫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앱코 NS17은 접이식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강조했으며 노트북은 15.6인치 노트북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5키로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므로 게이밍 노트북같이 무거운 트북도 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거치대의 하단에는 ABKO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으며 스틸로 제작되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거치대 보단 내구성면에선 더 뛰어나다.
각도조절은 총 5단으로 조절 가능하여 노트북 크기에 따라 혹은 자신의 습관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노트북은 데스크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선이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유저는 목이 아플 수 있는데 각도 조절이
가능함으로써 좀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마치 데스크톱에있는 모니터 암 처럼 말이다.
또한 노트북이 닿는 부분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있어 노트북이 쉽게 미끄러지거나 책상에서 노트북 거치대가 이탈하진 않을 것 같다.
■간편한 사용법,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사용법 또한 심플하다. 각도 조절 후 노트북만 올려놓으면 끝이다. 각도 조절은 뒤에 있는 지지대를 이용해 원하는 슬롯에 끼워넣기만 하면
끝이다.
간단한 테스트도 진행해보았다.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과 약 2.6kg게이밍용 노트북 타이핑 테스트 결과 둘 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거치를
보여주었다.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무게 역시 가벼운데 거치대의 무게는 622g으로,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작지만 만족감은 큰 앱코 NS17 거치대
시중에 노트북 거치대는 많이있다. 하지만 이번 앱코 NS17 거치대는 휴대성과 별다른 조작이 필요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어디서든지 노트북을 내려놓을 공간이 있다면 이 제품을 사용 가능하다.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태블릿도 거치가 가능해 영화감상 혹은 필기나
드로잉같은 작업을 할때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렴한 가격에 목 건강도 챙기면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노트북 거치대를 찾는다면 앱코의 NS17 노트북 거치대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