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Realme)에서 체온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테크라이프 워치 SZ100'를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곡선형 디스플레이에 직사각형 다이얼을 갖춘 디자인이
적용됐다. 측면 버튼을 제외하면 애플워치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평가다.
530니트 최대 밝기 및 240x480 픽셀 해상도, 218 PPI 픽셀 밀도를
지원하는 1.6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110개
이상의 워치 모드를 지원한다.
또, 심박수 모니터링,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외에
체온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다만, 회사 측은 체온 센서를 의료기기를 대체해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IP68 등급 방수 기능 및 최대 12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테크라이프 워치 SZ100' 인도 가격은 2499루피(약 4만 9천원)다.
글로벌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