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인터넷 선도 기업 샤오미가 독일 광학 기기 및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 카메라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올해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라이카와 모바일 이미지와 관련해 동일한 철학을 공유함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기술 혁신과 미적 가치 탐구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카의 카메라 기술을 샤오미의 기술과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뛰어난 화질과 라이카 고유의 미학 및 창의성을 담은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