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 출시될 새로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발매일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는 2019년에 인피니티 워드에서 선보였던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리부트)의 후속작으로서, 전작은 성공적인 리부트라는 평가와
함께 이전에 없던 더 디테일한 이야기와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던 워페어(2019)의 스토리 말미에서 과거 원작 시리즈 스토리 핵심이
됐던 태스크 포스 141 창설이 암시되면서 끝났기에, 태스크 포스 141이 어떠한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할지도 팬들의 관심사였다.
이번 발매일 확정 발표와 함께,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의
새로운 아트워크를 공개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실제 거대한 화물선과 컨테이너들에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의 아트
워크가 그려지며 공개됐다.
팬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존 프라이스 대위를 시작으로 고스트(사이먼 라일리),가즈(카일
개릭),소프(존 맥티비시)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그리고 이번 처음 보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멕시코 특수부대 출신의 알레한드로
바르가스 대령이라는 새로운 인물도 공개됐다.
이번 아트 워크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에 다양한 쇼케이스에서 게임 내용과
인게임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출시일을 10월
28일로 공식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