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메타(Meta) 및 베가 스튜디오와 협력해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효과인 페이셜 메시징(Facial Messaging)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간단한 안면 동작을 통해 메시지 영상을 작성한 뒤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와 릴 포맷으로 공유할 수 있다. 3사는 접근성이 제한된 사용자를 돕는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
사용자는 간단한 안면 움직임으로 AR 인터페이스를 조작해 몇 개의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얼굴을 위아래로 움직여 원하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눈을 깜박이면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사용자는 이렇게 작성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서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현재 12개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