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와 e스포츠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고(JUEGO, 대표 조집)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e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전략을 수립 및 이행하고 에이아이트릭스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인 와핑(Warping)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범위 확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와핑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 속에서 가상의 인물을 생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각종 스포츠 선수들과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들의 스케줄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참여할 수 없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획기적인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사 파트너십이 체결됨에 따라 후에고의 e스포츠 브랜드인 CNJ e스포츠 산하의 모든 종목 팀들은 에이아이트릭스와 와핑의 로고를 우측 어깨에 새긴 유니폼을 입고 활동한다. 더불어 스트리밍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에 와핑의 솔루션을 반영하여 e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