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인도 시장에 새로운 보급형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도 BIS 인증 사이트에서 발견됐던
'홍미 10 프라임 플러스(모델 번호22041219I)'가 최근 샤오미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발견됐다.
'홍미 10 프라임 플러스'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미디어텍 디멘시티 700 5G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를 제공하며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듀얼 카메라, 전면에는 5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홍미 10 프라임 플러스'가 올해 초 중국에서 출시된
'홍미노트 11E'의 리브랜딩 모델일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