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가 중국에서 최신 보급형 태블릿
'리얼미 패드 X 5G'를 출시했다.
'리얼미 패드 X'는 앞서 출시된 리얼미 패드, 리얼미 패드 미니와
다른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한 평면 프레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두께는 7.1mm이며 무게는 499g이다.
주요 사양은 2K 해상도를 지원하는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695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디스플레이는 4096레벨 필압을 지원하는
스타일러스도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 및 Hi-Res 오디오를 지원하는 쿼드 스피커, 13MP
후면 카메라,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34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리얼미 패드 X'는 4GB + 64GB, 6GB + 128GB 버전으로 출시되며
현재 중국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1299위안(약 24만 3천원)부터
시작된다.
5월 31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가며 글로벌 출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