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대규모 AI 트레이닝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AMD 인스팅트(Instinct) MI200 액셀러레이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이토치 코어(PyTorch Core) 팀, AMD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 팀 간 긴밀한 협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파이토치를 활용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성능과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며, AMD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의 기능과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 인스팅트 MI200 액셀러레이터는 AMD 3D V-캐시 기술 및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애저 HBv3(Azure HBv3) 가상 머신은 물론, 컨피덴셜 컴퓨팅과 범용 워크로드, 메모리 바인딩 워크로드 및 비주얼 워크로드 등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다양한 인스턴스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