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오는 7월 중 '미 밴드 7' 프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중국서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7월 플래그십 샤오미
12 울트라와 함께 미 밴드 7 프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의
차이점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더 큰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밴드 7'은 이전 모델(1.56인치)보다 더 커진 1.6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해상도는 490x192px이며 디스플레이를 항상 켜두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전 모델보다 사용 가능한 화면 영역이 약 25% 늘어났으며 혈중
산소포화도(SpO2) 모니터링 기능도 향상됐다. 18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4일
동안 지속된다.
'미 밴드 7' 중국 가격은 일반 모델이 239위안, NFC 모델은 279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