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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유코백-19'의
임상 3상시험을 아프리카 국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성인 4000명 대상 비교임상을 진행할 예정인 아프리카
국가에서 진행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아프리카 국가는 지난 3월말 기준
성인 인구의 15% 남짓만 완전접종을 한 상태"라면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율이 매우 낮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에서의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