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1분기 전 세계 데스크탑용 GPU 출하량이 2021년도 1분기 대비
총 6.2%가량 하락했다.
Jon Peddie Research(이하 JPR)에 따르면 그래픽카드 업계 리더인 엔비디아는 작년 1분기 대비 3%, AMD는 2%,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공략에 나선
인텔은 작년
4분기 기준으로 1% 하락했다.
출하량 감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국의 상하이 봉쇄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장 크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미국내
인플레이션 또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상화폐와 더불어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이 점점 넓어지고 있어 일시적인 문제로 보인다. JPR은 2022~2026년 사이 연평균
6.3% 성장과 26년도까지 GPU 보급률이 46%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실제로 현재 데스크탑 GPU의 PC 연결률은 총 129%로 지난 분기 대비 5%나 증가했으며 엔비디아와
AMD가 지난 분기 대비 시장 점유율이 소폭
상승 중인 게 확인됐다.
그러나 JPR의 Jon Peddie는 엔비디아, AMD, 인텔의 새로운 GPU가 출시된다고 하여도 소비자들의 선택은 신중할 것이며, GPU 출하량은
2~3% 정도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