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팅 기능 뿐만 아니라 자체 플레이어로 사용이 가능한 구글의 4세대 크롬캐스트가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다.
Flatpanelshd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구글은 4세대 크롬캐스트인 'Chromecast with
Google TV'를 더 많은 지역에 출시 할 계획이며 이번에 12개 국가를 추가 했다고
한다.
새롭게 추가된 국가는 유럽의 네덜란드와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그리고 오스트리아이며 이들 국가는 6월 21일 부터 구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70유로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 이외 지역은 대만과 뉴질랜드, 한국 그리고 인도가 포함 됐는데 아직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 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고로, 구글의 4세대 크롬캐스트 'Chromecast with Google TV'는 2020년 출시된
제품으로, 4K 출력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뿐만 아니라 HDR10+로
제작된 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크롬캐스트와 달리 리모컨을 통해 사실 상 OTT 스트리밍 플레이어처럼 사용도
가능해 스마트 TV 기능이 없는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아 A/S나 기능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