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콤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캡콤 쇼케이스는 다가오는 6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캡콤에 따르면, 이전에
발표된 게임들에 대한 뉴스,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하는 35분짜리 스트리밍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캡콤의 공식 언급에 따라, 이번 쇼케이스에서 또다른 신작이 선보여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미 소니의 State of Play에서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빌리지의 PSVR2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6의 모습을 공개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새로운 모습 정도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또, 잠재적으로는 레지던트 이블 리버스, Exoprimal, 또는 연기된 프래그마타와
같은 게임의 새로운 정보도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섞이고 있다.
한편, 캡콤은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스트리트 파이터 6의 공개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며 내년을 책임질 신규 라인업을 잘 구축한 상태이며, 곧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도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탄탄대로의 게임 라인업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