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컨텐츠 제작자인 Golden Pig Upgrade가 인텔 아크 A730M과 RTX 3060M 노트북의 게임 성능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두 노트북 모두 i7-12700H가 동일하게 탑재되었고 A730M은 지난 8일 공개된 새로운 드라이버(30.0.101.1735)를
적용 후 진행됐다.
하지만 인텔의 새로운 드라이버가 적용했음에도 이전 버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Golden Pig Upgrade은 약 9개의 타이틀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A730M이 탑재된 노트북은 메트로 엑소더스를 제외한 모든 타이틀에서 RTX 3060M 노트북보다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테스트 결과에선 A730M의 설정 및 해상도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RTX 3060M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러한 결과는 인텔의 드라이버 문제로 예상되는데, 일부 테스트에선 게임 실행이 되지 않거나 오류가 나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인텔의 첫 외장그래픽인 아크 GPU는 드라이버로 인해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 엔비디아, AMD와 경쟁하기 위해선 드라이버 부분의
많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