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토레스(TORRE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를 담았다"고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개했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하여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대자연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용해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 했다.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여 변경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도어에서 IP판넬까지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불빛의
32컬러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
컬러 변경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탑승자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쌍용차 토레스는 오는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