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PCI-e 4.0 전송대역으로 초고속 데이터 입출력이 가능한 고속저장장치, 워프(WARP) GX4/BX4 M.2 NVMe SSD를 출시한다.
이번 고성능 SSD 제품의 합류로 기존 PCI-e 3.0 및 SATA 6Gbps 기반 SSD 제품과 함께 완전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PCI-express 4.0은 현재 다수의 시스템이 채용하고 있는 전송대역으로 PCI-express 3.0 대비 두 배 많은 전송대역 을 자랑한다. 마이크로닉스 워프 GX4/BX4 M.2 NVMe SSD는 PCI-e 4.0 x4 전송대역을 사용해 기존 자사 M.2 SSD 대비 더 빠른 데이터 입출력 성능을 자랑한다.
출시되는 제품은 방열판을 탑재한 워프 GX4 M.2 NVMe SSD 히트싱크(WARP GX4 M.2 NVMe SSD Heatsink)와 워프 BX4 M.2 NVMe SSD 등 두 가지로 성능과 안정성, 효율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이노그릿(Innogrit) 사의 PCI-e 4.0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컨트롤러는 높은 데이터 보호 기술, 낮은 전력소모[2] 등이 특징이다.
워프 GX4 NVMe SSD 히트싱크는 제품에 따라 최대 7,500MB/s의 순차읽기, 최대 6,700MB/s에 달하는 순차쓰기 성능을 제공해 어디서든 빠른 데이터 입출력 성능을 원하는 게이밍와 전문 작업 환경 등에 적합하다. 용량은 512GB/1TB/2TB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워프 GX4와 BX4 출시를 기념해 워프 SSD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크로닉스, 린드스토어, 페이코리아, 아이티엔조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방문해 워프 SSD를 구매하고 텍스트 혹은 포토 후기를 작성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WARP GX4와 BX4 SSD 관련 정보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