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2'가 양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외신은 팁스터 맥스 잼보(@MaxJmb)를
인용해 '갤럭시 버즈 프로2'가 양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는 앞으로 수 주 내에 발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정보 제공자인 스누피테크(@_snoopytech_)는 삼성의
신형 무선 이어버드가 ▲제니스 보라 퍼플 ▲제니스 그라파이트 ▲제니스 와이트
등 세 가지 변종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은 8월 중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2는
언팩에서 함께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이번 소식이 사실이라면 갤럭시 버즈 프로2는
폴드4, 플립4, 워치5 시리즈보다 먼저 출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갤럭시 버즈 프로2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상된 ANC 기능 및 오디오 품질, 충전 케이스에 500mAh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배터리
수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