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신 M2 칩셋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올 가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M2 칩셋으로 구동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올해 9월 또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무선 충전 및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시스템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은 14.1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도
개발 중이다. 14.1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된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이 최신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 업데이트 모델이
적용한 M2 칩셋은 TSMC 2세대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M1 대비 18% 향상된 속도의
CPU, 35% 강력한 수준의 GPU, 40% 향상된 속도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