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VR 솔루션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 피코(PICO)는 국내 소비자를 위한 첫 번째 플래그십 2-in-1 모델인 피코 네오3 링크를 공식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오3 링크는 피코의 3세대 플래그십 2-in-1(PC VR과 All-in-One) VR 기기로, 6자유도(6DoF) 기술을 지원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 칩셋과 6GB RAM, 256GB 온보드 스토리지를 탑재해 4K 해상도(3664x1920, 눈 당 1832x1920) 및 90/120Hz의 높은 주사율을 제공한다.
복잡하게 설계된 게임이나 앱에서도 원활한 VR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4개의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 헤드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 듀얼 컨트롤러, 손과 제스처 추적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핏 휠이 있는 단단한 엘리트 스트랩으로 쉽고 빠르게 착용할 수 있고, 3단계 조절식 IPD(양쪽 눈 사이의 거리)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핏을 찾을 수 있다.
플래그십 수준의 네오3 링크는 PC VR과 올인원 두 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SteamVR에서 6천개가 넘는 VR 호환 앱들은 물론, 피코 스토어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100개 이상의 6자유도 VR게임들까지 다양한 몰입형 VR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구성은 1세트당 1개의 VR 헤드셋과 DP 케이블을 비롯한 미니 DP어댑터, 노즈패드, 렌즈 스페이서 등의 악세서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5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장시간 사용을 가능케 했다. 피코 네오3 링크는 하이마트, 이마트, SSG, 옥션, 지마켓, 네이버,
11번가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