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개발팀은 오늘 새벽 오버워치 2 공개 라이브스트림 행사를 통해 오버워치 2 콘텐츠 로드맵과 두 편의 최초 공개 시네마틱을 전격 선보이며 오버워치의 귀환을 알렸다.
오버워치 2는 오는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라이브 게임으로 출시된다. 정기적인 시즌별 업데이트와 배틀 패스로 신규 영웅, 게임 모드, 전장, 꾸미기 아이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수)부터는 신규 영웅 정커퀸(Junker Queen)을 처음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베타 참여 신청은 이곳에서 지금부터 가능하다.
오버워치 2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게 됨에 따라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접속해 친구와 즐기거나 혹은 온라인에서 함께 플레이 할 사람을 찾을 수 있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cross-platform play)와 진척도 공유를 통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플레이를 이어가며 기록을 쌓고, 잠금 해제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2에서 아이템은 배틀 패스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게임 내 상점에서 직접 획득할 수 있다. 개발팀은 9주마다 새로운 시즌 콘텐츠를 선보이며 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영웅 정커퀸 및 오버워치 2 관련 추가 사진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