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삼성전자가 보도자료를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F13'을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 F13' 전면에는 6.6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엑시노스 850 프로세서, 4GB 램, 최대 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스토리지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전면 물방울 노치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6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지문 스캐너는 측면에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UI 4.1 버전으로 실행된다.
'갤럭시 F13'은 6월 29일부터 삼성 웹사이트, 플립카트 및 일부
리테일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GB+64GB 모델이 1만 1999루피(약 19만 6천원)이며
4GB+128GB 모델이 1만 2999루피(약 21만 3천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