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 업체 소니가 지난달 발표한 중급 5G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0 IV'가 영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엑스페리아 10 IV'는 풀HD+ 해상도, 21:9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6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6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퀄컴 스냅드래곤 695 5G
칩셋, 6GB 램,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12MP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8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에는 8MP 셀카 캄라가 제공된다. 3.5mm 헤드폰 잭을
지원하고 LDAC 지원, 360 오디오 및 스테레오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변환하는 360
리얼리티 오디오 업믹스도 제공한다.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5000mAh 배터리는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단, 충전기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엑스페리아 10 IV' 영국 가격은
429파운드(약 67만 9천원)이며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TWS 무선 이어폰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