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로블록스 창작맵을 공모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은 2022 샌드박스네트워크 로블록스 공모전을 첫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유저가 직접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로블록스 맵을 제작할 수 있는 청소년(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성인 누구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자유이며, 참가자들의 역량과 독창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모두 응모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상작 발표는 9월 19일이다. 총 17팀에게 시상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각각 상금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참가자는 추후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영역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샌드박스는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샌드박스 로블록스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접수처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