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의 차기 출시 게임들의 정보를 전달하는 스트리밍, 닌텐도 다이렉트가 뜸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메이저급 게임 개발사 및 유통사들은 지난 6월 초, 여러 스트리밍을
통해 자사 콘솔과 개발사에서 어떠한 게임을 선보일 것인지, 신작과 새로운 정보들을
공개했지만, 현재까지 닌텐도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를 제외하면 어떠한 새소식도
전달해주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루머에 따르면, 6월 28일에 닌텐도 다이렉트가 진행 될 수 도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소스의 근원은 스페인의 게임 잡지, Manual의 편집자 이자 저널리스트인 Nacho
Requena로 알려졌으며, 트위치 스트리밍 방송에서, 닌텐도 다이렉트가 6월 28일 진행될
것이라 주장하며, XBOX로 포팅이 확정된 페르소나 시리즈가 닌텐도로 오며, 락스타
게임즈의 RDR2가 스위치로 온다는 등의 서드파티 이야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아직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말로 곧 닌텐도
다이렉트가 진행될지는 두고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만, 지난 2월에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는 상반기 출시 게임을 예고, 공개했던
만큼, 하반기 게임들의 출시도 예고될 닌텐도 다이렉트가 진행되긴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스플래툰3, 베요네타 3, 마리오 래비드 등의 게임들이 하반기 출시
일정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과연 닌텐도가 어떠한 소식들을, 언제 전달할지는 공식적인
소식을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