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디자이어 22 프로'를 선보였다.
'디자이어 22 프로'는 중급 사양을 갖췄으며 HTC의 바이버스(Viverse)
에코시스템 및 HTC 바이브 플로우(Vive Flow) 헤드셋과 같은 HTC VR(가상현실) 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특징.
HTC VR 헤드셋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직접 암호 화폐 및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바이버스 월렛(Viverse Wallet)도 지원한다.
주요 사양으로는 6.6인치 120Hz LC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95 프로세서, 8GB 램, 128GB 스토리지, 4520mAh 배터리, 64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32MP 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18W 유선 충전, 15W 무선 충전 및 리버스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지문 스캐너는 측면에 제공되며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디자이어
22 프로'는 7월 1일부터 대만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1만1,990신타이완달러(약
51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