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에서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2종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오포 폴더블폰 중 하나는 갤럭시Z 플립
라인업과 유사한 클램쉘 폼팩터로 파악된다. 드래곤플라이(Dragonfly)라는 코드명을
가진 이 폴더블폰은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오포는 이 폴더블폰의 두께를
더 얇게 구현하고 새로운 힌지(경첩)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하나는 오포가 작년에 출시한 파인드 N 후속 모델로 예상된다.
오포 파인드 N 2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이 폴더블폰은 120Hz 디스플레이,
현재 모델과 비교해 무게, 두께 감소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포의 폴더블폰 신제품 2종은 올해 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