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스마트폰
신제품 'GT2 익스플로러 마스터'에 세계 최초 LPDDR5X RAM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작년 11월 공개한 LPDDR5X는 14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보다 1.3배 빠르고 소비 전력 효율은 약 20% 개선된 것이
특징.
LPDDR5X 램은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4 시리즈
중 프로 라인업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GT2 익스플로러 마스터'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HDR10+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0비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는 다음주 12일 이벤트에서 'GT2 익스플로러 마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