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루머로 돌고 있는 15인치 크기의 신형 맥북 에어를
내년 초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023년 15인치 신형 맥북 에어와 12인치 노트북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중 15인치 맥북 에어는 내년 초 출시될 것이라고 로스 영은 주장했다.
신형 맥북 에어의 정확한 스크린 크기는 15.2인치로 파악되며
내부에는 차세대 M3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M3 칩셋은 대만 TSMC가 3나노(nm)
공정으로 제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내년 초 27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외부 모니터 출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부 모니터는 미니 LED 패널과
함께 120Hz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이 탑재되며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