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플', 파이널 베타 준비 본격 시작 전 세계 2,000명 파트너 스트리머 운집

신작 슈팅 게임 <슈퍼피플>이 본격적인 파이널 베타 준비에 돌입했다.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이 프로모션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오는 8월 17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2(Summer Game Fest 2022)’를 통해 <슈퍼피플>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한 원더피플은 이어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에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유저들은 이번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알파 및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대거 수렴한 개선 사항들과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작 시스템은 빠른 전개와 이용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되며, 폭넓은 지형에서 골고루 재료를 파밍할 수 있도록 파밍 시스템 역시 변화한다. 직관적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게임 UI가 개선되고,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도입한 강력한 보안대책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 유저의 적응을 돕기 위한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던 ‘훈련장’이 새롭게 추가되며, 강력하고 거대한 방패를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타이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인플루언서 페이스 스킨을 포함해 이용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역시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원더피플은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슈퍼피플>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테스트 일정과 콘텐츠 등 <슈퍼피플> 파이널 베타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테스트를 앞두고 6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파트너 스트리머 모집에는 총 2,000명이 넘는 파트너가 신청했다. 이 중에는 구독자 수 500만 명 이상을 자랑하는 스트리머 등 대형 스트리머들도 포함돼 있어 <슈퍼피플>의 파이널 베타에 전 세계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파트너 스트리머는 공식 파트너 혜택 지원을 받는 등 <슈퍼피플>에서 공식 인증하는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모집 진행 예정이며, 지원 및 혜택과 관련해서는 관련 페이지(https://geegee.net/ko/news/detail?news_id=bqd3gc1404qo&display_type=su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