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3년마다 윈도우 '메이저' 버전 출시.. 2024년 차세대 윈도우 12 발표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MS)가 향후 3년 마다 윈도우 클라이언트의 '메이저'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해외 매체 윈도우 센트럴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지난해 윈도우 11 버전을 출시했다. 소식통은 "현재 차기 릴리스는 윈도우 11 출시 3년 후인 2024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차기 윈도우 버전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매체는 "현재 초기 계획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 있으며 내부에서 차기 윈도우 버전을 '넥스트 밸리(Next Valley)'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것이 프로젝트의 최종 코드명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 MS는 현재 매년 가을 업데이트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과 경험을 윈도우 11 버전 22H2(코드명 선 밸리 2)부터 1년에 최대 4번, 몇 개월 마다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23년 윈도우 클라이언트 릴리스(코드명 선 밸리 3)는 출시되지 않으며 선 밸리 3의 많은 기능들이 선 밸리 2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