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가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출시 예정 및 개발중인 게임들에 대한
최산 근황을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매출이 전년도 대비 10% 감소 했다고 언급하며, 유비소프트의 전체적인
파이프라인이 혼란스러운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올해 출시로 확정되었던 아바타: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를 내년 4월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올 연말에 스크린에서 개봉될 아바타:물의 길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아바타 게임은 결국 함께 하게 되지 못하게 되었다.
유비소프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즉 아바타에 대해서 자신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부분이 있어 차세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첨단적인 몰입 경험을 제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아바타 게임의 연기 발표와 함께 개발을 취소한 게임들도
언급했다.
유비소프트는 발표되지 않은 2개의 게임과 발표된 2개의 게임 총 4개의 게임을
개발 취소한다며, 발표된 게임 취소건은 스플린터 셀 VR, 고스트리콘:프론트라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고스트리콘:프론트라인은 라이브서비스 게임으로 첫 발표부터 야심차게 게임플레이를
공개했지만 게임 커뮤니티에서 그리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많은 비평을 받아,
첫 발표 이후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던 차였다.
유비소프트는 발표되지 않은 2개의 게임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게임일까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며, 존재가 루머로 알려졌던 어쌔신 크리드
관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레드, 혹은 프로젝트 리프트 와 같은 게임일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재생성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