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올해 ▲애플워치 시리즈8 ▲애플워치 프로 ▲애플워치
SE2 등 3종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유일하게 프로 모델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프로 모델은 일반 애플워치보다 약 7%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애플워치 디자인이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애플워치 프로 모델 디자인은 원형이 아닌 현재의 직사각형
디자인에서 일부 개선될으로 예상된다. 또, 거먼은 프로 모델에 소문으로 돌고 있는
평면 디자인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전 보고서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모델로 알려졌던 '애플워치
프로'는 보다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 합금 케이스를 사용하며 일반 모델과 함께 체온
측정 센서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현재 스마트워치용 혈압 및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거먼은 "혈압 측정 기술은 2025년까지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혈당 측정 기술도 2020년대 말까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