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의 첫 스마트폰 '폰원'의 저렴한
라이트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한국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폰원' 라이트 모델은 후면에
글래스 소재가 적용되며 LED 글리프 인터페이스 및 무선 충전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라이트 모델은 동일한 33W 충전 속도를 지원하지만 박스에는
42W 충전기가 함께 제공되며 더 큰 5000mAh 배터리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라이트 모델은 6GB + 128GB 버전이 인도 시장에 2만 4999루피(약
40만 9천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인도 시장에 출시된 8GB 버전보다
약 14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폰원'은 외관에 900여개의 LED를 활용해 기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120Hz 주사율, 1080x24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6.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778G+ 칩셋으로
구동된다.
국내 정식 출시 계획은 미정이지만, 쿠팡 로켓직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