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 서브 브랜드 리얼미가 하반기
인도 시장에 보급형 5G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2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Madhav Sheth 리얼미 CEO(최고경영자)는
GSM아레나와 인터뷰에서 "하반기 리얼미 10 시리즈를 포함해 인도 시장에 최소
4종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종 스마트폰 신제품 중에는 1만 5000루피(약 190달러)
가격대의 새로운 5G 스마트폰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 10 시리즈는
10월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보급형 5G 스마트폰이 리얼미 10
브랜드로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리얼미는 2022년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7%를 기록하며 샤오미, 삼성전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