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는 다가오는 10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무료 플레이가
될 예정이다.
최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과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무료플레이가 될 예정인 오버워치2 역시 비즈니스 모델이 우려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버워치 유저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 여론 조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스킨 가격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레전더리 스킨의 가격이 24.99달러인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포함시켰으며, 여기에 더해 더 높은 등급인 미스틱 스킨의 가격이 45달러인데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도 추가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질문이 향후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 스킨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질문이 논란이 되자, 블리자드는 여론조사의 가격 수치는 무작위로, 최종 가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고 성명을 빠르게 냈다.
실제로 여론조사 유저들 간에 비교분석 결과, 같은 스킨에 다른 가격을 묻는
질문이 확인됨에 따라 무작위라는 말은 거짓이 아님이 입증됐다.
45달러의 가격은 무작위 최대치의 가격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블리자드는 비즈니스
모델로 상점과 배틀패스에 대한 세부정보를 곧 공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버워치2는 현재 베타테스트 진행중이며, 정식 발매일은 10월 4일, PC,PS4,PS5,XBOX
ONE,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