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 될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버즈2
프로 사양이 유출됐다.
독일 매체의 보도로 확인된 버즈2 프로는 전작 보다 개선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며 지원 가능한 앱과 HD 보이스 통화 시 360도 오디오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전작 보다 지능화 된 버전이 적용되어 주변 상황에
맞게 ANC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360도 오디오는 이전 세대와 동일한 컨셉에 적용 범위만 확대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타사 처럼 소리 자체의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방향이 될지는
좀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블루투스 버전은 5.3이 적용되며 배터리 시간은 충전 케이스 포함 약 29시간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