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로그인 ㅣ ID/비번 찾기 ㅣ 회원가입/이메일 재인증
Home

'안전띠 조절장치 불량'…국토부, 현대차 베뉴 5만1695대 리콜

2022/08/08 11:09:05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다산중공업 등 4개사 16개 차종 5만23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지난주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베뉴 5만1695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하면서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5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또는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또,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에 연결된 공기 압축기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공기 압축기 압력 방출밸브의 부식·고착으로 차량의 높이가 최저지상고 규정보다 낮아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된 것이다.

국토부는 "우선 해당 차량을 벤츠코리아가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하도록 한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 차량에 대한 부품 교체 수리를 진행 중이다.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부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 회로 불량으로 과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지난 5일부터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끝으로 다산중공업이 제작·판매한 다산고소작업차 49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증 하중을 초과해 리콜해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이날부터 다산중공업 본사 A/S 공장 또는 전국 A/S 지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으며 국토부는 향후 시정률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Tweet

#국토교통부, #베뉴, #리콜


케이벤치 많이 본 기사
  [기획] AI와 함께하는 콘텐츠의 중심, 삼성전자 43인치 AI 스마트 모니터 M7 LS43FM701 삼탠바이미
  [뉴스] 박용인 사장, '엑시노스 2600' 개발 순항.. '갤럭시S26' 탑재될까?
  [기획] 속도 보다 타이밍, ESSENCORE KLEVV DDR5-6000 CL28 BOLT V WHITE
  [기획] BTF 시대, 진짜는 지금부터! ASUS TUF Gaming B850-BTF WIFI W
  [뉴스] 중고 게임 사용한 스위치2 사용자, 하루만에 온라인 접속 차단
  [뉴스]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인도 출시 예정
  [기획] 멀티스탠드와 USB 타입C 지원하는 가성비 24인치 모니터, 제이씨현 UDEA EDGE ED2449KC 유케어 IPS 홈엔터 100 피벗
  [뉴스] 아이폰17 색상 다 나왔다! 전 모델 색상 옵션 이미지 유출
  [뉴스] '갤럭시S26 울트라' 더 얇은 베젤로 스크린 크기 키운다
  [뉴스] 아이폰17 색상 다 나왔다! 전 모델 색상 옵션 이미지 유출
  [기획] 2분기 PC시장 신제품 출시 뉴스 분석,AMD 5500X3D/9600X3D부터 60급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5050까지
  [뉴스] 삼성전자, 차세대 휴대폰에 Qi2 마그넷 내장하나?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케이벤치 미디어국. www.kbench.com 인쇄 목록 위로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연관기사 보기
  '에어백 결함' 현대차 아반떼·i30 등 19개 차종, 1만4708대 리콜
  말많고 탈많던 윈도우 11 '리콜' 기능 1년 만에 정식 출시
  현대차, '1900만원대' SUV 2025 베뉴 출시.. 엔트리 트림 추가
  MS, 윈도우 11 '리콜' 기능 공개 테스트 또 연기
  논란의 윈도우 11 '리콜' 제거 못한다.. MS, 제거 옵션은 업데이트 버그
  MS, 윈도우 11 '리콜' 기능 시스템에서 완전 제거 허용
  'SW 오류·화재 발생 위험' 테슬라 모델Y·기아 프라이드 등 7개 차종 리콜
  출시 연기된 윈도우 11 '리콜'…10월 윈도우 인사이더 출시
  BMW·현대차·기아 103개 차종 17만 2976대 리콜.. 에어백 결함·화재 위험
  '기아 K5·테슬라 모델Y' 등 32개 차종 제작 결함 발견.. 자발적 리콜
  국토부, 기아·닛산 등 32개 차종 리콜... 화재 발생 위험 등 제작 결함
  MS,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로 '윈도우 리콜' 출시 연기
케이벤치 이벤트/공지사항
 
[일반공지]2025/04/03 사내 워크샵으로 인한 휴뮤 안내
[일반공지]케이벤치 컨텐츠 제작자/기자 채용 공고
[공지사항][이벤트 당첨 발표] 신년 3차 착한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공지사항][이벤트 당첨 발표] 신년 2차 덕담 이벤트 당첨자 발표
[공지사항][이벤트 당첨 발표] 신년 1차 장비자랑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이벤트][이벤트] 케이벤치 베스트 어워드 및 2022년 신년 이벤트

케이벤치 많이 본 기사 TOP 10
뉴스
기사
중고 게임 사용한 스위치2 사용자, 하루만에 온라인 접속 차단
아이폰17 색상 다 나왔다! 전 모델 색상 옵션 이미지 유출
폴더블 아이폰 두께는 4.8mm 수준.. 갤럭시Z 폴드7보다 두꺼워
삼성 '갤럭시S25 FE·탭 S11 울트라' 이렇게 생겼다.. 공식 렌더링 유출
LG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아이폰 공급망 진입설
'갤럭시S26 울트라' 더 얇은 베젤로 스크린 크기 키운다
삼성 '갤럭시S26 울트라'…아이소셀 버리고 새로운 2억 화소 소니 센서 탑재?
삼성전자, 차세대 휴대폰에 Qi2 마그넷 내장하나?
박용인 사장, '엑시노스 2600' 개발 순항.. '갤럭시S26' 탑재될까?
차기 '갤럭시S26' 시리즈 화면 크기 유출.. 플러스 모델 단종 가능성 커져
뉴스
기사
AI와 함께하는 콘텐츠의 중심, 삼성전자 43인치 AI 스마트 모니터 M7 LS43FM701 삼탠바이미
BTF 시대, 진짜는 지금부터! ASUS TUF Gaming B850-BTF WIFI W
스텔라 블레이드, 어디까지 가능할까? MAXSUN 인텔 Arc B580 iCraft D6 12GB
[리뷰] 풀 실리콘 사운드 뎀퍼로 완성한 COX CSK8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속도 보다 타이밍, ESSENCORE KLEVV DDR5-6000 CL28 BOLT V WHITE
멀티스탠드와 USB 타입C 지원하는 가성비 24인치 모니터, 제이씨현 UDEA EDGE ED2449KC 유케어 IPS 홈엔터 100 피벗
데스크테리어의 진화,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 PC 케이스
2분기 PC시장 신제품 출시 뉴스 분석,AMD 5500X3D/9600X3D부터 60급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5050까지
하이엔드 PC빌드 적극 지원하는 우드 패널 어항형 빅타워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ULTRA
올해의 어항형 트렌드!? 파노라마 커브드 글래스 적용한 듀얼 챔버 케이스, 다크플래시 DY570 ARGB B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