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에 이어 KT도 5G 중간 요금제를 선보인다.
1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새로운
5G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를 신고했다.
KT가 신고한 5G 중간요금제’는 월 6만1000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된다.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5G 슬림플러스'
요금제는 이달 23일 공식 출시된다.
또, KT는 매장 방문 없이 KT다이렉트(온라인 직영몰)에서 가입
가능한 5G 중간요금제 '5G 다이렉트 44'도 오는 9월 선보일 계획이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4000원에 30GB 데이터(소진 시 1Mbps 속도로 이용 가능)가 제공되며,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