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가 16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에 대해 최대 6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에 대해 최소 15만6천원~최대 6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15만6천∼6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8만원∼5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LG유플러스는 키즈
요금제까지 포함해 17만5천∼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까지 더하면 17만9400원~74만75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최종 확정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갤럭시Z 폴드4의 출고가는 기본 용량인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경우 199만8700원,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211만9700원이며 갤럭시Z 플립4
출고가는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35만 3000원,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147만
4000원이다.
8월 22일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25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