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기업 샤오미가 200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춘 보조 배터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샤오미 보조 배터리는 USB-A 포트 2개와 Type-C 포트 1개를 갖추고
있으며 Type-C 양방향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동시에 3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보조 배터리로 활용해 휴대폰을 여러번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 외에 태블릿,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들도 충전이 가능하다. 샤오미의 Type-C to 라이트닝
데이터 케이블 또는 기타 표준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아이폰을 30분 내에 0~58%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 Type-C 인터페이스는 최대 22.5W MAX 인풋 파워를 지원하며 샤오미 GaN
충전기 Type-C 33W 충전기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샤오미 보조 배터리 가격은 149위안(약
2만 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