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40 시리즈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차세대 '메이트 50' 시리즈의
핵심 부품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CNMO는 공급망을 인용해 화웨이 메이트 50 핵심 부품
양산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이동통신 업계 소식통은 "화웨이 메이트 50 시리즈가
오는 9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충분한 재고를 준비하며 양산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웨이는 '메이트 50' 시리즈에 중국 부품 공급 업체의
비중을 크게 늘리고 중요한 핵심 부품들은 화웨이가 개발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트 50 시리즈는 ▲메이트 50 ▲메이트 50e ▲메이트 50 프로
▲메이트 50 RS 등 4개 버전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88 4G 칩셋이 탑재되고 보급형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