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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최초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샤오미
12T 프로'가 구글 플레이 콘솔에서 발견됐다고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플레이 콘솔에서는 '샤오미 12T 프로'라는 제품 이름과
12GB 램,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 스냅드래곤 8+ 1세대 등 일부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1220x2712 픽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최근 발표된 홍미 K50 울트라 해상도와
일치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 12T 프로'에는 삼성의 2억 화소
'아이소셀 HP1'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서는 모토로라가 최근 발표한
'모토로라 X30 프로'에 최초 탑재된 바 있다.
삼성이 작년 발표한 '아이소셀 HP1' 센서는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 크기에 구현했으며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 8백만 화소 제품대비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했다.
또,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할 수
있는 '카멜레온셀(ChameleonCell)'이 최초 적용됐으며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인접 픽셀 4개를 하나처럼 동작시켜 화각 손실 없이 초당 30프레임으로 8K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