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포코 M5'를 공개했다.
'포코 M5'는 90Hz 주사율,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58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미디어텍 헬리오 G9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TSMC가 6나노
공정으로 제조하는 이 칩셋은 2.2GHz 클럭의 Cortex-A76 CPU 코어 2개와 2.0GHz 클럭의
Cortex-A55 CPU 코어 6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 내부에는 4/6GB 램, 64/128GB 스토리지가 장착됐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도 있다. 5000mAh 배터리는 18W 충전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12 기반 MIUI 13 버전으로 실행된다.
전면에는 5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포코 M5 가격은 4GB + 64GB 버전이 189유로(약
25만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샤오미는 6.4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헬리오 G95 칩셋을
특징으로 하는 포코 M5s도 함께 공개했다. 포코 M5s 가격은 4GB + 64GB 버전이 209유로(약
28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