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웨이보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50' 프로 모델에 당초 알려졌던 구형 스냅드래곤 888 칩셋이 아닌 스냅드래곤 8+ 1세대
4G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최근 긱벤치에서는 DCO AL00 모델
번호를 가진 '메이트 50' 프로 모델이 포착됐다.
메이트 50 프로 모델에 탑재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는 3.19Ghz
클럭 CPU 코어 1개, 2.75GHz 클럭 CPU 코어 3개, 2.02Ghz 클럭 CPU 코어 4개로 구성됐다.
사양이 스냅드래곤 8+ 1세대와 동일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메이트 50 프로 모델은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 1266점,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3938점을 기록했는데, 다른 스냅드래곤 8+ 1세대 기기 점수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프로 모델 외에 다른 모델에도 스냅드래곤 8+ 1세대 4G 칩셋이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메이트 50 시리즈는 6일 열리는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